경제

트럼프의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남마허 2024. 12. 12. 01:15

암호화폐 시장을 공부할수록 이 시장에는 힘 쎈 누군가의 설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중국, 브릭스 - 미국 간의 대립을 예상하고 탈달러의 움직임에 대한 반격일지 모르겠지만

거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크게 한탕 해먹기 위해서 몇 년간 밑작업을 많이 해왔다.

  • (짧은 상식으로 덧대자면 브릭스는 금본위제 암호화폐를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 중 하나가 암호화폐 시장이 어쨌든 펌핑이 크게 올 것이라는 힌트는 많았다. 어떤 코인이 펌핑이 올 것 까지도. 당시 내 수준으로는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는 감을 잡았다.

 

나는 해외선물 거래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선물 거래는 시스템 트레이딩 이외의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으려고 했다.

트럼프 관련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다가 관세와 유가 관련한 문구를 보았고 예측 거래?의 힌트를 얻었다.

트럼프는 관세를 올릴 것이고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석유 채굴량을 크게 늘려(에너지 비용을 낮추어) 상쇄한다는 주장이다.

암호화폐 사례를 비추어 봤을 때 이것이 힌트고 기회라고 생각했다. 아 유가 숏에 배팅하면 되겠구나.

조금 더 공부를 해보니 바이든은 초기에 석유 채굴 관련 규제를 넣다가 유가 상승을 막기 위해 이미 석유 채굴량을 크게 늘린 상태라는 것이다. 즉, 유의미한 채굴량 증가는 없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할 것인가?

바이든은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해 바이든의 경제 정책에 대한 민심이 안좋다고 한다. 이것을 모를 트럼프가 아니다.

 

이에 대해 조사해보니 관세의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장기적으로 크게 유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유통업자가 마진을 줄인다.

2. 관세 부과전 재고를 대규모로 확보한다.

3. 관세가 부과된 제품은 대체제로 대체된다.

 

시장이 적절하게 반응하여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이 거의 유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관세가 기업의 공급망 재편과 비용 절감을 유발하여 기업의 고용이 축소된다.

이는 경제 전반의 투자와 소비 활동을 억제하여 장기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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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 글로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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